"꿈을 키우는 창의.인성교육 역점"
양성언 교육감, 올해 교육시책 밝혀
2013-02-18 김광호
양 교육감은 이날 제주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올해 주요 업무보고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글로벌시대 미래를 여는 세방화(世方化) 교육, 더불어 사는 교육복지에 힘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양 교육감은 또,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행복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하기 위한 희망설계 진로교육과 ‘1학생 1악기 예술여행’ 등을 통한 감성충만 예술교육, 그리고 학력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역점을 두겠다” 말했다.
양 교육감은 이와 함께 “자연환경 체험학습을 한층 더 활발히 전개해 학생들의 내면에 ’제주는 세계의 보물섬‘이라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특색과제로 ‘세계의 보물섬 제주사랑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