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우슈쿵푸협 창립, 신임 회장에 김승현 관장

2013-02-18     박민호 기자

제주시우슈쿵푸협회가 창립, 신임 회장에 김승현 정무관총본관장을 선임했다.

제주우슈쿵푸협회는 16일 정무관총본관에서 이사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개최, 신임 회장에 김승현 정무관총본관 관장을 전무이사에 김 훈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신임 김승현 회장은 “2007년 서귀포시우슈쿵푸협회와 함께 제주시협회 창립으로 완전한 조직을 갖추게 됐다”며 “제주도우슈쿵푸가 균형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승현 회장은 경기인 출신으로 선수육성 및 저변확대에 꾸준히 노력하여 왔다, 특히 탁월한 지도력으로 다수의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하는 등 제주우슈쿵푸발전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김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제주도우슈쿵푸협회 전무이사로 재직했으며 2011년과2012년에는 대한우슈쿵푸협회 전무이사를 역임, 자타가 공인하는 우슈쿵푸계의 거목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