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中어선 3척 나포
2013-02-07 김동은 기자
지난 5일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 30호는 어획량을 축소 보고한 중국 쌍타망 어선 2척을 나포했다. 이에 앞선 3일에는 무궁화 20호가 그물코 위반조업 단타망 어선 1척을 나포했다.
무궁화 20호에 단속된 중국어선은 담보금 8000만원을 납부하고 석방됐으며, 무궁화 30호에 단속된 중국어선도 담보금(척 당 8000만원)을 납부하는 대로 석방될 예정이다.
한편, 동해어업관리단은 올해 들어 불법조업 중국어선 8척을 나포해 담보금 2억8000만원을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