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화재 잇따라

2013-02-05     김동은 기자
4일 제주지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 날 오후 9시35분께 제주시 아라1동의 한 중기물품점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사무실 33㎡와 진열된 물품들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27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오후 10시18분께에는 제주시 한림읍 동명리 도로상에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쓰레기 분리수거함과 인근에 세워진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48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에 앞선 오전 6시9분께에는 제주시 삼도1동 소재 다용도창고에서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화재로 세탁기 1대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8만6000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