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 양돈장서 화재···2400만원 피해 2013-02-03 김동은 기자 2일 오후 2시43분께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으나 돈사 6개동 중 1개동 내부 154㎡가 타고 어미돼지 8마리와 새끼돼지 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