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농어가 단체 내년 농림사업 1307억 신청

2005-02-16     김용덕 기자

남군 관내 농어가와 관련 단체에서 내년도 농림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9% 증가한 1307억원을 신청했다. 이는 올해 예산확정액 보다 145% 증액된 규모다.

남군에 따르면 2006년도 농림사업은 후계농업인육성, 농업인의 영유아 양육비지원, 친환경농업지구조성, 조사료생산기반시설, 가축방역, 육림사업, 밭기반정비사업, 배수개선사업,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농업종합자금 추진을 위해 국비 392억원, 도비 33억원, 군비 50억원, 저리융자 819억원, 자담 13억원 등 신청규모 1307억원 규모다.

남군은 농림사업 신청규모 37개사업 1307억원에 대해 15일 농정심의회의를 거쳐 이달말까지 농림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올해 농림사업 예산 최종확정액은 국비 276억원, 도비 30억원, 군비 39억원, 저리융자 175억원, 자담 12억원 등 총 53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