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 해안서 8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 2013-01-28 김동은 기자 28일 오전 9시45분께 제주시 화북동 곤을마을 해안가에서 A(89) 할머니가 숨진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 할머니는 지난 27일 오전 11시에 집을 나선 후 귀가하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