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차별한다" 부모 폭행한 30대 2013-01-28 허성찬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28일 술에 취해 친부모를 폭행해 상해입힌 혐의(존속상해)로 A씨(35)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대정읍 소재 자택에서 술에 취한채 귀가, 평소 용돈을 차별한다며 자고있던 아버지와 어머니를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해 치료일수 미상의 피해를 입힌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