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위원회 임시회 개회

3개교 설립작업 세부계획안 의결

2005-02-15     김은정 기자

제주도교육위원회 제160회 임시회가 14일 개회를 시작으로 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인 이날 도교육위원회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기획재정과로부터 2005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도교육위원회는 또 학교운영지원과에게서 가칭 '서귀포특수학교',‘신노형초등학교’,‘제성초등학교' 등 3개교 설립 작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설립규모와 총 소요사업비, 연도별 교사 수요 및 학생수용 계획, 공사일정, 개교계획 등 설립관련 세부계획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3개교 설립 계획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도교육위원회는 15일에는 서귀포평생교육센터 와 가칭 '서귀포특수학교' 설립예정 부지, 16일에는 과학고등학교와 가칭 '신노형초등학교' 및 '제성초등학교' 설립예정 부지를 방문 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