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소한 고백 콘서트' 개최
고교생들 '고백엽서'로 고민 해결
2013-01-22 김광호
이 콘서트는 최근 큰 이슈로 떠오른 학교폭력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말할 곳을 줘야한다는 점에 공감해 교육과학부와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등에 의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심이 담겨있는 ‘고백엽서’를 받고 ‘카운슬링 콘서트’를 개최해 전문 패널과 함께 청소년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고 말했다.
이날 ‘아주 사소한 고백 카운슬링 콘서트’에는 가수 이한철, 개그맨 홍인규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