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2013-01-21     한경훈 기자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김인․사진)가 농협은행 출범 후 첫 연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농협은행 연간 종합업적평가는 상․하반기 평가 결과를 합산해 하는 것으로 제주영업본부는 지난해 상반기에는 1위, 하반기에는 2위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영업본부 B그룹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가 종합업적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1989년 제주농협에서는 처음이다.
영업점평가에서도 서광로지점(지점장 박민철)과 연북로지점(지점장 남기용)이 그룹별 1위를 달성하고, 제주영업부(부장 박종만), 서귀포지점(지점장 백경훤), 제주대학교지점(지점장 강승표) 등은 그룹별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인 본부장은 “지역경제와 더불어 발전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올해도 친절서비스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