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상공인 국제협력 세미나 개최

서귀포시상공회(회장 양광순)와 중국 해남성 삼아시 상공회는 지난 18일 중국 해남성 삼아시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중 국제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7월 17일 맺은 서귀포시상공회와 중국 해남성 삼아시상공회의 상호경제교류와 협력지원을 위한 MOU에 따른 교류활동으로 이뤄졌다.

세미나에서는 ▲양 지역의 경제산업 현황 비교 분석 ▲국제협력 및 경제교류 증진방안 모색 ▲양 지역 기업의 시장 공략 및 전략수립 방안 모색 ▲전문가 주제발표 및 상공인 토론 등이 이어졌다.

또한 ▲정기 산업시찰단 파견 및 교류사업 추진 ▲삼아실 올레코스 개발 추진 ▲양 지역 정기 항공노선 개발 추진 ▲크루즈 경유 관광코스 개발 등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