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수 양돈장서 화재…돼지 150마리 폐사

2013-01-20     허성찬 기자

19일 오후 9시 57분께 서귀포시 회수동 소재 양돈장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8분만에 진화됐으나 돈사 1개동(99㎡)이 전소되고 돼지 150마리가 불에 타거나 연기에 질식해 숨져 소방서 추산 1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