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참 좋은’ 식사대접
중문동 소재 국수바다, 매월 독거노인 초청
2013-01-17 허성찬 기자
한 식당에서 3년째 매월 관내 독거노인을 초청해 식사대접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중문동 관내 음식점인 국수바다(대표 현치준).
국수바다는 2011년 3월부터 매월 관내 독거노인 30여명을 초청해 음식점 주메뉴인 국수와 수육을 무료로 대접했다.
지난 16일에도 30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고 말동무가 되어드렸다.
현치준 대표는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점심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식사대접을 계속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