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서 몹쓸짓 영장

2005-02-12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11일 사우나에서 어린이에게 돈을 주고 성추행한 안모씨(50.제주시 아라동)를 성폭력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 30분께 제주시 이도동 모 사우나 탈의실에서 M군(7)에게 1000원을 주고 휴게실로 데리고 가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