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감귤원 등 화재 잇따라
2013-01-07 허성찬 기자
새해 첫 주말, 서귀포시에서 각종 화재가 잇따랐다.
5일 오후 1시 54분께 남원읍 신흥리 소재 감귤과수원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감귤나무 6본과 삼나무 13본등이 소실됐다.
6일 오후 12시 29분께는 서귀동 소재 노래연습장에서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천장 및 벽지 일부를 소실시켰다.
이날 오후 4시 47분께는 상효동 모 감귤과수원에서 잡목 소각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감귤나무 6본과 삼나무 17본이 소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