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직원 한마음 표선면, 시책평가 ‘두각’

제주도·서귀포시 평가 22개 부문 수상

2013-01-06     허성찬 기자

표선면(면장 강금화)이 지난해 주민과 직원이 한마음으로 면정업무를 수행한 결과 각종 시책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표선면에 따르면 지난해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우수를 차지하는 등 제주도 및 서귀포시 주관 각종 주요시책평가 22개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우선 제주도의 ‘저출산 대책평가’, ‘민원제도 과제 발굴 및 이행평가’, ‘상반기 클린환경 제주만들기’ 등 3개 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또한 ‘2012년 읍면동 종합평가’, ‘자원봉사 및 글로벌 매너향상 평가’, ‘지방세정 운영평가’, ‘읍면동 비상·민방위 분야 평가’, ‘사계절 꽃피는 제주만들기’, ‘하반기 클린환경 제주만들기’,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등 7개 평가에서 우수를 차지했다.

서귀포시의 시정 평가에서도 ‘2012 시정홍보 종합평가’, ‘1·3분기 시정홍보 평가’, ‘상반기 베스트 주민자치센터 평가’, ‘4·8·11월 지방세정 평가’, ‘관광서비스혁신 민간평가단 활동 평가’, ‘서귀포칠십리 축제 거리대행진’ 등 9개 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강금화 표선면장은 “지난해 직원과 주민이 합심해 면정업무를 수행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올해도 주민들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