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도민의 행복한 삶 추구’

부평국 도생활체육협회장 신년사

2013-01-03     박민호 기자

지난해에는 우리 생활체육 가족들의 도움으로 도민체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등 크고 작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생활체육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이 아니라 선진복지 국가를 가늠하는 바로미터이기 때문에 교육권이나 노동권처럼 도민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 권리이자 무한 지원해야 할 수단이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도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15%에 머무르고 있다.

생활체육회는 올 한해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자는 ‘스포츠 7330운동’ 캠페인을 펼쳐, 도민 1인 1종목 생활체육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생활체육 참여율 40%를 달성하겠다.

더불어 생활체육을 즐기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불우아동,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우리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 실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보급해 나가도록 하겠다.

건강 100세 시대에 대비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활동을 강화시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어르신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  

올해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겠다.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질 때, 진정 생활체육의 앞날이 밝아지리라 확신하면서 다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