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대 인성교육 우수학교에

한라초, 아라중, 제주여고 선정

2013-01-03     김광호
도내 3개 초.중.고교가 지난 해 전국 인성교육 실천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제주도교육청은 한라초등학교(교장 정희만), 아라중학교(교장 김충식), 제주여자고등학교(교장 고성기)가 2012학년도 전국 100대 인성교육 실천 우수학교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자치활동을 통한 학교문화 개선 등 다양한 프로젝트형 활동 우수사례를 운영한 전국 3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100대 학교를 뽑았다.
한라초등교는 2011년에 이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구안.적용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으로 2년 연속 우수학교에 선정됐고, 아라중은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와 칭찬이 넘치는 명문학교 만들기’ 운영으로 우수학교에 뽑혔다.
또, 제주여고는 ‘인성교육 실천 강화를 위한 학생 언어문화 개선사업’을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운영해 우수학교가 됐다.
우수학교에 선정된 이들 3개 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