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공사 인부 숨진 채 발견

2013-01-02     김동은 기자
제주해군기지 건설 공사에 참여했던 인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6시24분께 서귀포시 화순항 인근 해역에서 예인선 K호의 선원인 A(60)씨가 숨진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