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서 강도 대상 물색한 20대 검거
2012-12-31 김동은 기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0일 오후 10시께 제주시 한립읍 한림리 소재 모 PC방에 흉기를 숨기고 들어가 범행 대상자를 물색한 혐의다.
A씨는 이에 앞선 지난 25일 오후 6시30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소재 선원 B(35)씨의 숙소에 침입해 의류와 식도 등 2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함께 선원으로 일을 했었으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