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초-경찰, 한마음으로 영화제작
학교폭력 예방 영화 ‘우리는 친구’ 26일 시사회
2012-12-26 허성찬 기자
청소년 영화의 선두주자인 남원초등학교 학생들과 경찰관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한마음으로 영화를 제작해 화제다.
남원초등학교(교장 현석종)과 남원파출소(소장 오충윤)은 지난 26일 오후 금호리조트에서 공동제작 영화 '우리는 친구야' 제작 시사회를 가졌다.
남원초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해 감독과 연출을 맡은 '우리는 친구야'는 남원파출소 경찰관과 남원초 학생 20여명이 출연해 약 2개월동안 촬영했으며, 상영시간은 15분이다.
특히 향후 경찰청 및 교육청 학교폭력예방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저이며, 전국 학생영화제에도 출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