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차량 턴 10대 입건
2012-12-26 김동은 기자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0월22일 오전 2시쯤 제주시 노형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택시 유리창을 망치로 부수고 현금 1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이 같은 수법으로 모두 17차례에 걸쳐 4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군은 지난 7월 절도를 저지른 후 소년원에서 복역하고, 출소한 지 한 달만에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