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제1회 제주농업인 행복 나눔 봉사대상 시상식
2012-12-20 제주매일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민성씨(61)와 고옥자씨(49), 현상헌씨(64), 오형준씨(49), 현화춘씨(53), 강용희씨(49)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행복 나눔 운동에 동참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제주농업인 행복 나눔 봉사대상’은 제주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주농협 농축산인 행복 나눔 운동을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 제주도내 대표적인 나눔 운동으로 확산하고 농업인들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21세기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전하는 농업인상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제주농협 관계자는 “농업인 행복 나눔 봉사대상은 아름다운 사회변화를 선도하는 농업인 격려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나눔 운동에 앞장서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주농업인의 나눔 운동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