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 1대 추가 도입
2012-12-13 진기철 기자
대한항공이 ‘하늘을 나는 호텔’로 불리는 A380 차세대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A380 차세대 항공기는 모두 6대로 늘어나게 됐다.
신규 도입한 항공기는 감항성 테스트, 무선국 인가 등 관련 절차를 마친 후 오는 15일 노선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현재 LA, 뉴욕, 파리, 홍콩 등 4개 노선에 A380 차세대 항공기를 투입하고 있다.
내년에도 A380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해 2월 부터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재운항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는 미국 애틀랜타 노선에도 A380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