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대동 사거리서 차량 추돌···11명 경상 2012-12-11 김동은 기자 10일 오후 9시19분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번대동 사거리에서 신호를 대기하던 승합차량을 뒤따라 오던 승용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A(38)씨 등 1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