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초, ‘제2회 학교독서교육 대상’ 수상

2012-12-10     고안석 기자

북촌초등학교(교장 허현국)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창의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2회 학교독서교육대상’에서 상을 받았다. 전국 39개 초.중.고 학교와 당당히 겨뤄 학교 부문과 교직원 부문에서 당당히 수상하게 된 것.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창의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2회 학교독서교육 대상’은 학교 독서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창의와 인성을 더욱 드높이고자 마련한 대회로서 1년간 학교독서교육의 실태를 1차 지역 예선, 2차 본선 심사, 최종 실사를 거쳐 이뤄졌다.

북촌초등학교는 이번 교육대상에서 ‘고운 책 무늬로 가슴에 해를 품다’는 주제로 독서 동기의 강화와 학년별 능력과 흥미를 고려한 수준별 독서교육, 지역문화와 소통하는 도서관 활성화를 운영과제로 내세워 성실히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교직원(교사 김은미) 부문도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교육대상 시상식은 지난 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렸으며, 1년간 독서교육의 결과물을 전시해 독서교육 정보교유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