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6일 침수선박 선원 전원 구조
2012-12-06 허성찬 기자
6일 새벽 서귀포 남방 해역에서 침수된 서귀포선적 2008명성호(29t)의 승선원 9명이 전원 구조됐다.
서귀포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서귀포 남방 328해리(약 607㎞)해상 인근서 조업 중이던 어선 3척에 의해 승선원이 모두 구조됐다.
승선원 8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1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