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농협 친환경당근공선회 출범…농가소득 향상 기대

2012-12-05     진기철 기자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은 최근 구좌농협회의실에서 친환경당근 계약재배 농가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좌농협 친환경당근공선회(회장 고광덕) 출범식과 함께 발족식을 가졌다.

구좌농협은 당근공선회에 이어 친환경당근공선회 결성을 통해 지역 생명산업인 당근에 대해 공동선별, 공동계산, 공동출하의 산지조직 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유통업체에 대한 우수품질의 농산물을 확대 취급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산지유통센터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당근 생산 농가의 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친환경당근공선회는 올해 500t의 당근을 생산, 전량 농협을 통해 납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