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이반석 과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2012-12-04 김동은 기자
제주한라병원은 소화기내과 이반석 과장이 지난달 24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62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선 담도내시경 시 시행했던 기존의 수면진정요법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진정제인 덱스메데토미딘(dexmedetomidine)을 병합했을 때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상협 교수팀과 마취과 도상환, 유정희 교수팀에 의해 주도됐고, 이반석 과장이 제 1저자로 참여했다.
한편, 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는 간학회, 소화기학회 학술대회와 더불어 국내 소화기학 분야의 가장 큰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