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서 또 카지노영업권 놓고 충돌

경찰, 70여명 연행

2012-11-30     허성찬 기자

중문 관광단지내에 위치한 특급호텔서 카지노영업권을 둘러싸고 또 충돌이 발생했다.

서귀포경찰서는 29일 건조물침입과 폭력 등의 혐의로 70여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중문관광단지 내 모호텔 영업권을 놓고 사업장내에서 영업을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