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후 절도행각 벌인 중학생들 2012-11-29 허성찬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29일 집단가출 후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특수절도)로 A양(14) 등 중학생 3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8일 가출한 뒤 28일 새벽 2시 30분께 천지동 소재 모 슈퍼에 침입해 담배 등 물품 16만 4200원 상당을 훔치는 등 2회에 걸쳐 22만 4200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