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검, 대선 비상근무체제 돌입
2012-11-27 김동은 기자
제주지방검찰청은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지검 형사1부장검사, 공안전담 검사 2명, 수사관 11명 등을 특별대책반으로 편성해 12월19일 투표 종료 시까지 선거사범을 엄정 단속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불법 선거운동이나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 집단행동사범 등을 적극적으로 단속해 자유롭고 평온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