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3명, 업소서 행패 2004-05-07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6일 단란주점에서 손님에게 폭력을 행사한 속칭 '산지파'조직원 김모씨(28.주거부정)에 대해 폭력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씨(28) 등 2명은 수배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1년 9월 중순께 제주시 일도동 소재 B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홍모씨(27)에게 시비를 건 후 흉기를 이용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