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주택 화재 잇따라

2012-11-23     김동은 기자

22일 도내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11분께 제주시 구좌읍 평대초등학교 비자림 방면 도로에서 렌터카 2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27)씨가 몰던 렌터카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688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오후 5시25분께에는 제주시 애월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냉장고와 TV 등 가재도구를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104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시간여 뒤인 오후 7시 38분께에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