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안전한 겨울나기 대화행정

2012-11-22     김동은 기자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119와 민간단체의 안전문화 운동이 펼쳐졌다.

제주소방서(서장 조성종)는 22일 회의실에서 안전사랑제주시시민연대 등 4개 민간단체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대형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화행정을 개최했다.

이날 대화행정에서는 ▲안전관리 자체점검 생활화 ▲난방기구 취급 시 관계자 상주 ▲119생활안전실천 참여 확대 ▲기초소방안전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소방서와 결연한 민간자율 안전단체 4곳은 올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범도민 안전체험행사와 화재예방캠페인 지원, 그리고 생활응급처치 교육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