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 총력
2012-11-22 김동은 기자
동부소방서는 이에 따라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29개소를 소방서장 포함 간부공무원이 월 1회 이상 방문해 건물의 피난통로 및 비상구 안전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건물 관계인들을 상대로 화재예방 당부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형화재 취약대상 지도점검은 단속 위주가 아닌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현장위주의 예방소방행정의 추진으로 안전한 겨울나기와 안전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양인기 동부소방서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없이 편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