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아파트 사업 폭리

참여환경연대 회견

2005-02-03     김상현 기자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일 오전 노형지구 주공아파트 추정분양원가 공개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실제 분양가와 차액에 대한 대한주택공사측의 해명을 요구했다.

참여환경연대는 이날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추정결과 노형지구 분양가는 평균 평당 362만원에서 388만원 수준이 적정하지만 주택공사가 발표한 평형별 기준으로 환경연대가 환산한 분양가는 446만원으로 67만원의 이익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