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절도미수범 검거

2012-11-20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20일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절도미수)로 A(3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3일 오전 5시께 제주시 이도2동 소재 B(30·여)씨의 집에 들어가 핸드백을 뒤지다 인기척에 깬 B씨에게 발각되자 달아나 미수에 그친 혐의다.

또한 A씨는 같은 날 이도2동 소재 C(48·여)씨의 집에도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했으나 집주인에게 발각돼 도망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금훔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