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제 신계약고 평가서 전국 '3위'
산남새마을금고, 도내최초로 1000억 달성
2005-02-03 한경훈 기자
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유창남)가 도내 새마을금고 최초로 생명공제유효계약 10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2004년 하반기 생명공제 신계약고 모집 평가에서 전국 1만6000여 금고 중 ‘3위’를 기록했다.
산남새마을금고가 이처럼 지난해 생명공제유휴계약 1000억원 달성에다 상위권 신계약고 모집 평가를 받은 것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꾸준히 추진하고 직원들도 사고 혁신을 꾀했기 때문이다.
유 이사장은 “지난해 신용사업 부문에서도 지속적인 흑자를 기록하는 등 시중은행과 비교해 손색없는 재무구조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며 “올해에는 회원들이 보내준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한 환원사업 차원에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선도적 역할을 해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남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성과를 자축하기 위해 오는 5일 대회의실에서 ‘제35차 정기총회와 생명공제유효계약 1000억 달성 및 1500억원 조기달성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잔캄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