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집 턴 50대 덜미

2012-11-16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16일 지인의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5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제주시 구좌읍 소재 지인 B(41)씨의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침입한 뒤 약용식물로 담근 술과 현금 등 2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