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축협, 임직원, 하나센터에 차량 지원
2012-11-08 진기철 기자
이번 차량 지원은 제주농협이 지난해 탈북주민지원단체인 하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지역사회의 조기 정착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초농업교육실시, 유통현장견학 등의 영농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제주농협 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8억원을 저소득층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급식비지원(8000만원), 재일제주인 1세 지원사업(2000만원) 및 북한이탈주민지원사업(2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