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예술제' 색다른 체험 기대

2012-11-04     김광호
o...도심 속의 작은 문화나눔 행사인 ‘2012 거리예술제’가 오늘(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연동 바오젠거리 공연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색다른 제주의 풍물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듯.
제주시 관계자는 4일 “이번 거리예술제는 ‘거리에서 부는 예술의 향기’란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오늘 연동민속보존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댄스, 관악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요일별로 펼쳐진다”고 소개.
이 관계자는 특히 “국악협회의 제주민요, 물허벅 춤 등의 공연은 제주의 독특한 민요와 춤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성공적인 거리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