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제주맥주사업 사업성 충분
2012-11-04 한경훈 기자
제주도개발공사가 L&B컨설팅에 의뢰한 ‘제주지역맥주 사업타당성 용역’ 결과 연간 100kL 규모의 소규모 맥주 형태로 운영될 경우 사업개시 3년차에 이익이 발생하고, 경제성 평가지표 역시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
제주도개발공사는 이 같은 사업성 분석결과를 토대로 사업비 18억여원 가량을 투입, 영업장과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내년 6월부터 제주지역맥주를 상품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