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인 시민캠프, 2차 멘토․공동대표단 발표
문재인 제주시민캠프는 1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임대표단(1명)과 멘토단(5명), 공동대표단(49명) 등 모두 55명의 새로운 멘토·공동대표단 2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새로 영입된 멘토․공동대표단에는 종교계인사를 비롯해 직능단체 대표, 문화예술계, 사회복지계, 교육계, 생활체육계, 1차․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대거 합류했다.
이번 인선과 관련, 양조훈 상임대표 시민캠프는 “새 인사들은 우리 주변과 일상에서 함께 살아가는 분들이다”며 “이분들의 뜻을 한데 모아 문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의 길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의 힘으로 그 뜻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한 제주시민캠프는 이날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1인 시위는 제주시 제원사거리와 칠성로, 시청 어울림마당, 서귀포시 동명백화점, 오일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도내 5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앞서 문재인 제주시민캠프는 지난달 22일 8명의 상임대표와 11명의 멘토단, 40명의 공동대표단, 박주희 ․김정열(농업인)을 공동본부장으로 한 1차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2차 멘토·공동대표단
▲멘토단(5명) △법담 스님(한국불교 태고종 제주교구 종무원장), 관효 스님(대한불교 법화종 제주교구 종무원장), 현오 스님(대한불교 일붕선교회 제주교구 종무원장), 고승립(전 북군의회 부의장). 김하중(제주시게이트볼연합회 회장)
▲상임대표단(1명) △양윤경(전 한국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장)
▲공동대표단(49명) △우순홍(한국이용사회제주도지회장), 이기만(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도지부장), 장미숙(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장), 정은선(한국피부미용사회 도지회 부지회장), 백관선(한국세탁업중앙회 제주도지회장), 고경민(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장), 정동국)조리사회장), 김영효(G&T 대표), 김상훈(해보수산 대표), 오은희(제주안전시스템 대표), 송미화(제주색오름 대표), 오동현(제주웨딩홀 대표), 홍민표(오일시장 상인), 오홍석(전 KT제주마켕팅단장), 김갑생(영주미용전문학교 원장), 고복화(학원 강사), 한영미(전 초등학교 어머니회장), 김창준(백마교통 상무이사), 정현철(전 제주대 총학생회장), 정현동(전 제주연청 부회장), 김병권(재생재료업), 강경연(문화유산해설가), 문선희(인스토리 대표), 고덕윤(H투어 대표), 김순남(작가), 이승안(성악가), 오순희(간드락 소극장 대표), 한재민(종달지역아동센터 시설장), 오순주(영양사), 고윤환(물리치료사), 진평화(이주여성), 전진호(전 장애우권인문제연구소 편집부 차장), 강한섭(보물섬교육공동체 이사장), 박경숙(에코소랑 대표), 임외국(제주도 교육치료협회 회장), 문복심(재가노인장기요양기관 드림 대표), 김진훈(재가장기요양기관 세모바퀴 대표), 양기홍(산지어머니회 회장), 문경옥(해녀회장), 김규민(생활체육배드민턴 제주시회장), 김혜경(제주시합기도연합회 사무처장), 최정진(다사랑회 회장), 김충범(네추럴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재광(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정책부회장), 송대수(전 전농 제주도연맹 의장), 신영화(한국여성농업인 제주시연합회 회장), 김상필(한라마생산자협회 회장)
▲운영지원본부 부본부장 △고성환(제주포럼C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