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협조 공동담화문 발표
2005-02-01 고창일 기자
제주도와 시. 군, 의회, 생산자 단체, 농업인단체장들은 '1등 감귤 생산'이라는 올해 목표 달성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는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공동담화문의 주요 내용은 지난해 농업인 등 전 도민이 합심, 감귤 살리기에 동참해 준 것을 감사하고 지난해산 성과에 만족하는 데 그친다면 향후 유통대란 및 가격폭락 등 혼란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1등 감귤 생산을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고 올해 품질향상 시책 추진을 위해 1/2 간벌 등 18개 사업에 490억원을 집중 투자할 것과 간벌 4000ha 목표달성에 감귤 농업인 등 전 도민의 적극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제주도는 담화문 2000부를 마을 게시판 등 농업인 출입이 빈번한 장소에 부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