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서 물품 훔친 30대 입건

2012-10-31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31일 대형마트에서 상습적으로 물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31·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내 모 대형마트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진열된 상품을 가방에 넣고 계산대를 통과하는 방법으로 시가 178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