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 ‘1번과 상품 허용’ 시사
2012-10-30 한경훈 기자
우 지사는 이날 “농민들은 모든 감귤이 다 상품이 되길 바란다. 상품이 돼서 돈이 되느냐가 중요하다”며 “도의회와 농민단체, 농민들과 소통해서 최선의 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
우 지사의 이 같은 발언은 올해 감귤의 소과 생산비중이 높아 처리난 등 현실적 고민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지만 “맛 선별시스템이 미흡한 상황에서 1번과를 상품으로 허용할 경우 시장 혼란이 예상된다”며 반대론도 만만치 않아 향후 일의 전개과정이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