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교류단 발족, 제주알리기 본격 시동
2012-10-28 진기철 기자
지난 8월 제주관광공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전 중국 주 한국 총영사 초동촌(焦東村) 현 중국 국제 교육 방송국 고문이 첫 번째 제주 알리기 활동에 나서면서 관심.
초동촌 홍보대사를 단장으로 전 길림성공안국국장, 중국무술가 등으로 구성된 문화관광교류단이 28일부터 3박4일간 제주여행에 나선 것.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제주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향후 ‘석양별양홍 제주도문화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문화교류 관광단을 발족해 한중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초 대사의 첫 번째 활동이자 성과.
특히 중국국제교육방송국이 교류단을 동행취재하는가 하면 30일에는 성산일출봉에서 도내 민속보존회 회원이 참여하는 공연 및 문화교류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세계자연유산 등 제주관광 홍보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