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현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기업경영시스템 혁신시켜 나갈 터"

2005-01-31     한경훈 기자

올해는 제주국제자유도시 도약에 대비해 회원사를 비롯한 도내 모든 기업이 지역사회에 일익을 담당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전회원사의 중지를 모아 기업경영시스템을 혁신시켜 나가겠다.
특히 제주도 1차산업의 붕괴에 따른 1차산업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농수축산인과 기업이 함께 대안산업 육성에 적극 매진할 생각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올바른 기업정책 대안 제시, 신노사문화 창출, 회원사 유대 강화를 통해 기업 경영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또 올해는 정치, 경제, 사회 등 기업 전반에 걸쳐 많은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급변하는 기업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시대에 맞는 창조적인 사고를 배양할 수 있도록 경영자총협회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

아울러 노사 불안이 여전히 현안인 만큼 안정과 타협의 자세로 노사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국내외 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영 마인드 제공에도 충실하겠다.